WHO는 보고서에서 유해한 알코올 섭취는 건강과 사회적 부담을 초래한다고 지적하면서 각국에 대책 강화를 촉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전세계인구(15세 이상)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은 6.2ℓ로 주류별로는 증류주 50.1%, 맥주 34.8%, 와인 8.0%였다.
또 국가별 1인당 소비량은 벨라루스(17.5ℓ), 몰도바(16.8ℓ), 러시아(15.1ℓ) 등 구소련권 국가가 상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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