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방송인 김경란이 '7인의 식객'(가제)에 합류해 에티오피아로 향한다.
MBC 측은 13일 "김경란이 '7인의 식객'에 합류한다. 6월쯤 신성우, 이영아, 등과 함께 에티오피아로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란은 앞서 프로그램에 합류한 가수 신성우, 배우 이영아, 개그맨 손헌수, 방송인 서경석, 김경식, 남상일과 함께 세계의 맛을 찾는 식객으로 나서게 됐다.
'7인의 식객'은 세계 곳곳을 돌며 스타들이 맛 기행을 하는 예능프로그램. 시즌제로 전환한 '사남일녀'가 23일 종영하면서 그 자리는 '7인의 식객'이 채우게 됐다. 오는 30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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