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바이허-천위판 부부 “결혼생활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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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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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바이허, 천위판 부부. [사진=바이바이허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미녀스타 바이바이허(白百何)가 12일 아들을 데리고 남편과 함께 오랜만에 야외 나들이를 떠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 항간에 떠도는 결혼위기설이 사실무근임이 드러났다.

바이바이허, 천위판(陳羽凡) 부부의 결혼위기설이 작년 말부터 시작해 항간에 떠들썩하게 퍼졌으나 이들 부부는 사실무근임을 거듭 강조해 왔다. 이번에 세 가족이 함께 야외로 나들이를 떠나며 “결혼생활 이상무”임을 여실히 드러냈다고 텐센트위러(娱樂)가 13일 보도했다.

이날 이들 세 가족은 맑은 파란 하늘 아래서 한가로이 산책을 즐기기도 하고 쇼핑가에서 장난감을 구매하기도 했다. 한편 부모로부터 장난감을 선물 받은 아들은 기뻐서 어쩔 줄을 몰라했으며 이를 본 바이바이허는 행복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소식에 따르면 바이바이허의 신작 ‘성형일기(整容日記)’ 개봉을 앞두고 갑자기 이들 부부의 결혼위기설이 나돌기 시작했으며 이들 부부는 극구 부인하면서 증명이라도 하려는 듯 빈번히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의 이런 노력도 팬들의 의혹을 가시게 하지 못했으며 많은 팬들이 반신반의의 태도로 일관했었다.

이번에 이들 부부의 행복한 모습이 매체에 의해 포착되면서 항간의 결혼위기설이 완전 불식됐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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