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홍순승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사진)는 최근 세월호 사건이후 안전과 관련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공약했다.
홍 후보는 우선 학교 교육과정에서 가장 중요한게 “안전이고 자유이며 행복한 학교생활 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이와 맥을 같이해 대규모 수학여행 관행을 지양하고 학급 단위의 소규모 테마별 현장학습으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순승 예비후보는 끝으로 “세월호 사건과 같은 대형 인명 사고예방을 위해 ‘학생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매뉴얼’을 개발해 각 학교에 보급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급우 간의 갈등과 분쟁을 학생들이 스스로 중재하고 해결하는 ‘또래중재인 제도’ ‘학교폭력 관련학생을 학생회에서 직접 재판하는 ‘학생자치법정 운영’ ‘화목하고 평화로운 교실 만들기’ 학생 상호 간 ‘공감문화 형성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 윤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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