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푸른저축은행 직원들로 구성된 순수아마추어합창단 '푸른코러스'가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여의도 KBS홀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을 겸한 창단 20주년 기념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순환하는 사계절을 모티브로 해 봄·여름·가을·겨울의 4개의 스테이지로 꾸며지며 각 스테이지 별로 '남촌', '소나무야' 등 가곡과 '렛 잇 고(Let It Go)', '버터플라이(Butterfly)' 등 영화 OST, 임직원들의 'NANTA' 연주와 탱고 공연 등 관객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게스트로는 가수 최성수,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해금연주자 임선희가 출연해 푸른코러스의 사랑 나눔에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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