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장애인AG 조직위, APC와 IT분야 사업심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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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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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 이하 조직위)는 12일부터 13일까지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APC) IT 디렉터 왕치첸과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프로젝트매니저 폴 앤드류를 초청해 IT관련 사업심사를 실시했다.

두 심사관들은 대회정보시스템을 개발하고 테스트 하는 공간인 통합개발실 현장을 방문하여 시찰하고 현재까지의 사업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배드민턴 경기결과시스템(VRS)과 기록계측채점시스템(T&S)의 시연을 참관하였다.

이 자리에서 두 심사관들은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하여 조직위와 사업 추진일정에 대해 구체적이고 상세한 논의를 진행 하였으며 종목별 경기결과시스템(VRS)이 국제경기규정에 적합하도록 개발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특히 경기운영 종목담당관들이 이 시스템에 대한 최종승인을 할 수 있도록 기술대표(TD)로부터 권한을 위임받는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현 조직위 사무차장은 심사관들과의 면담에서 대회준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APC와 IPC의 IT분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고 이에 심사관들은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왕치첸 APC IT 디렉터, 폴 앤드류 리 IPC 프로젝트 매니저가 2014인천장애인AG 통합개발실을 방문하여 조직위 관계자로부터 사업설명을 듣고 있다.

조직위는 IT 강국의 위상에 걸 맞는 최적화된 대회정보시스템 구축ㆍ운영을 통하여 대회관리, 경기운영, 경기지원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최상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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