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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 시내버스 2대 추돌…버스기사ㆍ승객 8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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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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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 시내버스 2대 추돌 [사진=MBC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발산역 교차로에서 시내버스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밤 10시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발산역 교차로에서 시내버스 2대가 추돌해 버스 기사를 비롯해 승객 8명이 다쳤다.

사고 직후 승객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버스 블랙박스와 주변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발산역 시내버스 2대 추돌 사고에 네티즌들은 "헉 버스사고 소식 너무 많이 들리네" "발산역 시내버스 2대 추돌, 무서워서 대중교통 이용하겠나" "버스에 전철에… 조심해야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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