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김형석부터 유희열까지 ‘추모곡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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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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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뮤지션 유희열이 지난 12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추모곡 '엄마의 바다'를 무료로 공개했다.

앞서 작곡가 윤일상이 '부디', 작곡가 김형석이 '레스트 인 피스(Rest in Peace)',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윤한이 '호프 바이 윤한(Hope By Yoonhan)' 김창완 '노란 리본' 등 추모곡을 헌정하며 세월호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최근 공개된 유희열의 '엄마의 바다'는 우울하고 고통스러워 잠 못 이룰 때 얼굴을 파묻고 심장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엄마의 품’을 테마로 만들어졌다.

뮤지션들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추모곡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추모곡 헌정에 눈물이 납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여러 뮤지션이 헌정곡을 바쳤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애도 물결 이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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