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21.6% 오른 41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2.8% 오른 68억 원으로 집계 됐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19.6% 오른 53억 원으로 1분기를 마감했다.
이로써 휴온스는1999년 불과 127억에서 지난해 158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15년 연속 두자리수 성장을 일궈냈다.
전재갑 휴온스 대표는 “비수기로 구분되는 1분기에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내수판매 실적도 전년대비 24.4% 오른 265억 원을 나타냈다”면서 “직원이 곧 미래라는 인재경영과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감성영업을 통해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