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외국 농업관계자 방문 줄이어

  • - KOICA 연수생, 싱가포르 농식품 바이어, 중국 광서구 대표단 등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이 외국 농업관계자들의 주요 방문기관으로 각광 받고 있다.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3개 단체 61명의 외국 농업관계자가 충북농업기술원을 방문했다.

5월 13일(화) 방문한 KOICA(한국국제협력단, Korea Intetnattional Coorperation Agency) 외국인연수생 20명은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에서 온 교육생들이다. 또한 5월 14일(수) 다녀가는 방문객은 싱가포르 농식품 바이어 방문단 35명과 중국 광서장족자치구 정부 대표단 6명이다.

이들은 충북의 농업 현황 설명을 듣고 기능성식품연구센터, 농업과학관, 민속마당, 연구온실 등을 견학했다. KOICA 외국연수생들은 자국의 농업 전문가들로 채소와 온실연구에 이목을 집중했으며, 싱가포르 농식품 바이어들은 농산물과 가공제품에, 중국 광서구 대표단은 농업 전반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이들에게 충북도 농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여 농자재를 비롯하여 생산된 농산물과 농산가공품들이 수출로 이어 질 수 있도록 종합 안내에 힘을 쏟았다. 또한 민속놀이 체험을 함께 하며 아시아 동질 문화권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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