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LG유플러스는 인터넷으로 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는 ‘U+ Biz 전자세금계산서’ 에 전자 수·발주 기능을 추가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U+ Biz 전자세금계산서’는 세금계산서 업무를 인터넷에서 전자적으로 처리해 대량 업로드를 통한 발행은 물론 웹을 이용한 건별 발행, 에이전트 방식 등 다양한 발행 방식을 제공하고 국세청 전송까지 가능한 서비스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기존에 팩스나 전화 등으로 이루어지던 수·발주 관련 업무를 인터넷을 통해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주문서 작성 및 조회, 거래명세서 조회가 가능한 발주관리 △수주 조회, 거래명세서 작성 및 조회 등 수주관리 △구매자에게 자사의 다른 상품들을 홍보할 수 있는 카탈로그 기능 △입출고 조회, 재고 조정이 가능한 재고관리 등을 제공한다.
최기무 LG유플러스 솔루션담당 상무는 “중소업체의 경우 세금계산서 및 수발주 문서 발행 관리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자체 시스템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 이라며 “수발주 영역까지 확대된 ‘U+ Biz 전자세금계산서’ 가 중소업체의 업무 효율성 향상 뿐 아니라 업무 방식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수·발주 기능 오픈 기념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홈페이지(webtax.uplus.co.kr) 혹은 고객센터(1644-7882)를 통해 이용 관련 방문 상담만 신청해도 USB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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