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S 생중계플랫폼 지방선거패키지’는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유세 현장을 언제 어디에서나 시청할 수 있도록 생중계 선거운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유스트림코리아가 선거 유세 촬영부터 장비 대여, 영상 제작, 생중계 플랫폼을 지원한다. KT는 생중계 영상이 최적화되어 유권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공급한다.
이번 ‘ICS 생중계플랫폼 지방선거 패키지’는 유세차량간 연동을 위해 ‘위성’ 방식을 활용했던 과거와 달리 ‘LTE’ 연동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두 대 이상의 유세 차량을 활용하는 후보자의 경우 ‘LTE 연동’ 방식을 통해 96% 이상 통신 비용을 줄일 수 있어(30분 요금 기준 환산) 보다 효율적인 홍보가 가능해졌다.
더불어 생중계 화면을 후보자 홈페이지와 모바일 메신저, 블로그 등 공식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도 공유할 수 있어 13일이라는 짧은 선거운동 기간 최대한 많은 유권자에게 자신의 공약을 전달할 수 있다.
송희경 KT 기업IT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6·4 지방선거에서는 ‘ICS 생중계 플랫폼 지방선거 패키지’를 통해 ‘영상 미디어 선거전략’이 새로운 풍속도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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