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CGV 비상대피도 안내 광고' 새 버전 론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14 09: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금호타이어는 전국 CGV 영화관을 통해 방영되고 있는 비상대피도 안내광고의 '몬스터' 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몬스터'편은 비상대피도 안내광고답게 '안전한 탈출'이라는 컨셉트로, 금호타이어 캐릭터인 '또로'와 '로로'가 등장해 마치 게임의 한 장면 같은 스토리를 선보인다고 금호타이어는 전했다.

금호타이어가 지난 2011년 자체 개발한 '또로'와 '로로'는 희고 통통한 몸매와 타이어 모양의 귀가 특징적인 캐릭터로, CGV 비상대피도 안내광고를 비롯해 TV 광고 등에모델로 등장한다.

일반적으로 대피로 안내와 안전 주의사항만 나열할 경우 광고의 주목도가 떨어지기 쉽지만, 이번 광고는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들과 '안전'에 관한 스토리텔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특징이다. 사실감 넘치는 실사 배경과 3D 캐릭터의 조합이 관객들에게 마치 직접 게임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주상 금호타이어 광고·마케팅팀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만한 캐릭터와 명쾌한 스토리로 안전광고의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캐릭터가 타이어를 타고 달리는 장면을 통해 평지는 물론 눈비에도 강한 금호타이어의 뛰어난 성능을 재치있게 표현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