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오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4년도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
구직자의 취업촉진과 구인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 지원을 위한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현장 채용면접 외에도 구직기술 향상과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전문상담사의 1:1 맞춤형 취업컨설팅도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인업체는 (주)시티이텍 등 8개 기업으로 생산직, 사무직 등 총4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임신, 출산, 육아 및 가사부담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과 사회참여확대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하고,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를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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