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어린이 안전지킴이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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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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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최대호 안양시장 예비후보가 어린이 안전지킴이을 자처하고 나섰다.

최 후보는 13일 안양 샘모루초등학교 자모회에 참석, 어머니들로부터 어린이 안전지킴 대책과 역할을 해줄 것을 건의받은 뒤, “우리사회의 미래인 아이들 안전이 최고의 가치”라면서 “안양시가 실시중인 '맞춤형 안전도우미 서비스'는 어린이가 있는 현장을 CCTV로 추적, 안전 귀가를 돕는 시스템인 만큼 잘 활용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최 후보는 또 “친환경 우수 식재료를 공급해 아이들이 맘 놓고 먹을 수 있게 학교 급식 질 향상에 꾸준히 노력할 것”도 약속했다.

아울러 “학교급식 식재료 유통경로의 실시간 확인과 안심먹거리 제공, 광역단위의 유통관리 전산시스템과 연계되는 모바일 프로그램을 구축, 학부모님들이 아이들의 먹거리를 확인하고 믿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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