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 유병언 아들 업체에 어떤 피해가? 영상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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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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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주예 기자= 세모그룹 제품 불매 운동, 온라인상에서 확산…세모그룹 제품 불매 운동을 접한 네티즌들 "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 "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 참여해야겠다" "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 세모그룹 제품은 확실한 거겠지?" 등의 반응을 보여.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이 온라인상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자며 '세모그룹 제품 리스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모그룹 제품 리스트 관련 글에는 "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합시다. 사이비 구원파 집단의 자금원이고 우리 세월호 희생자의 피로 얼룩진 제품들입니다. 반드시 철퇴를 가해야 합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상표명이 기재돼 있습니다.

리스트에는 유병언 전 회장의 아들들이 운영하는 식음료 업체·레스토랑과 측근이 운영하는 유통업체 등이 포함됐습니다. 레스토랑과 일식당, 서점과 출판사, 마트,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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