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공무원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

  • - 전직원 대상으로 상시 감찰활동 펼쳐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홍성군은 세월호 침몰사고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부적절한 처신과 선거개입 및 비위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공무원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획감사실장 외 4명의 감찰반을 구성하여 전직원을 대상으로 상시 감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공무원 품위손상 행위 ▲업무관련 이권 개입행위 ▲정치권 줄서기 등 선거 중립 훼손 행위 ▲특혜성 인·허가 및 불법행위를 방치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감찰 결과 적발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하여 공무원 비위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병익 홍성군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특별감찰을 통해 공직자 비위행위와 지방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기강해이 등을 사전에 차단하여 엄정한 공직기강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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