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작지만 강한 우수기업을 알리고, 기업에는 청년인재를 찾을 수 있도록 서로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인천TP는 14일 인하대학교 일대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미추홀릭(Holic)'팀과 함께 부스를 설치, 홍보물을 돌리는 등 ’2014년도 희망이음 프로젝트‘ 홍보활동을 벌였다.
미추홀릭팀은 앞서 지난 9일부터 블로그 운영 등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활동과 대학캠퍼스 내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한 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희망이음 프로젝트 홈페이지(www.hopelink.kr)에 회원 가입을 한 뒤 1~4명 단위로 팀을 짜 기업탐방 신청을 하면 된다.
향후 기업탐방을 마친 뒤 팀별로 제출하는 ‘희망이음 스토리’는 심의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데 상장과 상금 등의 포상과 해외연수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자체 전국 16개 테크노파크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난해의 경우 9천5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450개 기업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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