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14일 여름철 집중호우 등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소하 배수펌프장에서 수방장비 작동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현장 긴급조치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수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18개동 재난업무 담당자와 자율방재단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수중모터펌프 및 엔진 양수기 작동요령을 전문가가 직접 시범을 보인 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수방장비 작동방법 교육과 더불어 우기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장비 사전점검과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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