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도로명주소 전환 상황실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14 14: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당진시청 토지관리과 공간정보팀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의 원활한 투표 참여를 위해 도로명주소 전환 상황실을 선거가 끝나는 다음달 4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이번 6․4지방선거부터 선거인명부 상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표기해야 하는 만큼 혹시 모를 도로명주소 문의나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설치 ․운영키로 한 것이다.

이는 최근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자신의 집 도로명주소를 알고 있다고 답변한 사람이 70.5%로 나타나 아직까지 도로명주소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의 문의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박대현 토지관리과장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로명주소에 대한 각종 문의사항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도로명주소 전환 상황실을 운영해 시민의 투표 편의를 돕는 것은 물론 새로운 주소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