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실종자의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14일 오후 1시 33분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선미 쪽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신원 미상의 시신 1구를 인양했다.
이날 수습된 시신은 DNA 검사를 거친 후 가족에게 인계된다.
이로써 사망자는 277명으로 늘었으며, 실종자는 27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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