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대금 연주자 박혜온이 우리 민속악 고유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오는 6월 12일 저녁 8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선보인다.
박혜온은 이번 공연에서 새로 조명되는 김죽파 줄풍류와 경기지방을 대표하는 경기대풍류, 남도지방의 민요를 아우르는 민속악 전반의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타악 연주자 윤호세를 비롯하여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영길(아쟁), 이호진(피리), 이여진(가야금) 등이 함께 협연한다. 관람료 전석 1만원.(02)2187-6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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