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소속사 사이더스HQ 관계자는 14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김우빈과 유지안이 3~4개월 전 헤어졌다”며 “김우빈은 현재 영화‘ 기술자들’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김우빈과 유지안이 서로 바쁜 스케줄 탓에 자주 보지 못했고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며 “나쁘게 헤어진 게 아닌 만큼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우빈과 유지안은 지난해 9월 2년째 열애 중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모델로 활동했던 당시 두 사람은 인연을 맺었고 지난 2011년부터 연인으로 사랑을 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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