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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한화케미칼(대표 방한홍)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화케미칼은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한 1조9573억원, 영업이익이 전년동기(-85억원) 대비 흑자 전환한 83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 분기(336억원)와 비교해 147% 증가했다.
특히 태양광 부문은 24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태양광 시장의 극심한 불황으로 2011년 2분기부터 적자가 시작된 이래 12분기 만의 흑자전환이다. 태양광 부문 영업이익(241억원)은 전체 영업이익(830억원)의 2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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