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도미노피자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행사로 유소년 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대한민국 야구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지난 2005년에 시작,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지난 10년간 꾸준한 지원과 성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리틀야구대회로 성장한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1회 12개 팀에서 이번 115개 팀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A, B두 조로 나눠 치러졌으며 유소년 선수들은 약 2주 동안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지난13일 최종 결승전에서는 A조의 해운대구리틀야구단과 B조의 광명시리틀야구단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각 조 우승팀을 비롯해 2, 3등 팀에게는 볼, 글러브, 매트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야구용품이 증정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