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돕기 위한 성금 910여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6일 장자호수공원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모금한 성금 전액을 전달했다. 모금함은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시민들의 뜻에 따라 설치,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구리시 세월호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에는 16일 동안 1만2588명의 조문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GTX-B 구리시 갈매역 정차 적극 추진…2025년 예비된 교통 호재 눈길구리시, 국가유공자 수당 인상·노인 일자리 확대…복지문화 정책 추진 #구리시 #세월호 #희생자돕기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