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타네르 이을드즈 터키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은 14일 서부 마니사현에서 13일에 발생한 탄광폭발사고에 대해 새로운 생존자 구출 가능성은 없어져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터키 현지 TV를 통해 이을드즈 장관은 "내부에서 구출작업은 진행되고 있으나 희망은 사라져가고 있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또 터키 정부는 사흘간의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이번 사고로 최소 200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탄광내에 매몰된 상태다. [사진] 신화사 관련기사터키 탄광 폭발로 70명 사망…"157명 사망설ㆍ 400명 갇혀" 터키 탄광 폭발 사고로 사망자 157명… "400명 갇혀… 산소 공급해야" #마니사 #이을드즈 장관 #터키 탄광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