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스파이더맨2, 400만 관객 낚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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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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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포스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400백만 관객을 낚아챘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14일 오전 9시경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400만 관객 돌파는 지난달 23일 개봉한 이후 22일 만의 기록이다.

올해 개봉된 영화 가운데 4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겨울왕국’(1029만 명)과 ‘수상한 그녀’(865만 명)등 두 편 뿐이다.

마크 웹 감독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뉴욕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스파이더맨이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적 전기인간과의 대결을 담은 액션영화이다.

전편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012년) 은 국내에서 관객 485만 명을 동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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