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15일부터 6개월간 전나무 숲길 및 산림동물원을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나무 숲길은 오대산 월정사에서 채취한 종자를 증식해 조성됐으며, 산림동물원과 연결됐다. 2㎞로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산림동물원에는 백두산호랑이, 반달가슴곰, 늑대 등 포유류 8종과 독수리, 수리부엉이 등 맹금류 4종 등이 살고 있다. 이 기간 국립수목원를 찾는 방문객에게 오전 10시~오후 4시 개방된다. 관련기사'포천 국립수목원 관람 더 편하게'...KB국민카드, 생태관찰로 복원합천군, 국립수목원과 식물유전자원 보전 협약 체결 #개방 #국립수목원 #산림동물원 #전나무숲길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