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5월 23일 방송된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지현우와 유인나는 '까치발 키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었다.
유인나와 지현우는 지난 2012년 6월 종영한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남녀 주인공을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지현우는 '인현왕후의 남자' 종영 팬 미팅 자리에서 "'인현왕후의 남자'를 좋아해 주시는 팬들 앞에서 고백하고 싶었다. 진심으로 유인나 씨를 사랑한다"고 돌발적으로 공개 고백을 해 화제를 모았었다.
한편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아주경제에 "유인나와 지현우가 헤어졌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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