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아산경찰서(서장 서정권)는, 2014. 5. 12.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 소재 ○○오피스텔 신축 현장에서 건물 기우러짐 사건과 관련하여 건축주 및 시공업체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아산경찰서 수사과 형사 팀에서는 ○○오피스텔이 설계도면과 다르게 14~15m짜리 기초 파일 개수가 30~40% 적게 시공되었으며, 메트기초 역시 설계도면 보다 20~30㎝ 가량 얇게 시공되었고, 기초파일 시공 등 주요공정에 대한 현장 감리도 규정대로 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확보하였다. 관련기사 아산경찰서 살인미수 피의자 검거 아산경찰서, 기업형 불법사행성 게임장, "일가족 검거" 이에 대해 건축주 및 설계, 감리업체, 시공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부실시공에 대하여 계속 수사하고 있다. #둔포 #아산경찰서 #오피스텔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