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이주예 정순영 기자 =김민지 “구팬들에게 박지성 선수는 설렘을 가져다주는 크리스마스”고…맨유 “미래에 행운이 함께 하길 빈다. 박지성과 함께한 추억이 고맙다”
Q. 맨유가 은퇴한 박지성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죠?
-맨유가 구단 공식 SNS에 “박지성이 은퇴를 선언했다”며 박지성 우승컵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맨유는 또 “미래에 행운이 함께 하길 빈다. 박지성과 함께한 추억이 고맙다”고 격려의 글도 함께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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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선수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며 “무릎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다.”고 은퇴 이유를 밝혔습니다.
연인인 김민지 역시 트위터에 “고마워요. 그동안 선물해준 가슴 벅찬 장면들, 축구팬들에게 박지성 선수는 설렘을 가져다주는 크리스마스였다.”고 박지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박지성과 김민지는 오는 7월 27일 서울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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