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이자가 부담된다면?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 비교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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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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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저점을 찍음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액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행의 ‘2014년 3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자료에 의하면 3월 은행권의 신규 취급액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69%였다. 지난 2월보다 0.02% 하락하여 두 달 연속 사상 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코픽스 금리 하락에 따른 결과로 보고 있다.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시중은행의 금리는 떨어질 데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과 달리 5월부터 조금씩 인상되는 은행들이 생겨나고 있다. 기존의 높은 금리를 갈아타려는 이용자는 물론 5월~6월 매매잔금대출을 앞두고 있다면 하루 빨리 금리비교를 통해 저금리 은행을 찾아야한다”고 밝혔다.
 

[사진 = 뱅크앤가이드 제공]


실제 한 사례로, 서울시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전모씨(36세, 여)는 4년 전 아파트를 매매하며 1억8천만원의 대출을 받았다. 현재 2천만원을 상환하여 1억6천만원의 대출이 남았지만, 4%중반의 금리를 사용하고 있어 매달 이자비용만 60만원에 육박하여 부담을 느껴왔다. 지인을 통해 한 금리비교사이트를 소개받은 전씨는 전반적인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상담은 물론 여러 은행의 금리를 한번에 비교할 수 있었으며 최종적으로 3.24%의 은행을 소개받아 연간 200만원가량의 이자비용을 절감하게 되었다. 대출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주거래은행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착각하지만 대출이 필요한 시기의 특판 금리 은행을 찾는 것이 더욱 유리하다.

대표적인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시중은행의 금리비교는 물론 새마을금고, 농협, 신협, 수협, 캐피탈, 저축은행의 한도별 금리안내를 무료로 제공한다. 여러금융사의 금리 및 상품데이터를 총체적으로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통합적인 안내가 가능하다. 일반 이용자들이 각 은행의 금리할인조건, 중도상환수수료, 거치기간을 모두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전문가를 통해 여러은행의 상품을 정확히 비교해 볼 수 있다.

또한 2금융권의 경우 어느 금융사를 이용해야 필요한 한도가 가능한지, 한도에 맞는 저금리 금융사가 어딘지를 몰라 높은 금리를 사용하는 이용자들도 있다. 때문에 전문가를 통한 금리비교가 더욱이 중요하다.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뿐 만 아니라 다양한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주택구입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동산별 담당 전문가와의 맞춤상담으로 안내되며, 이용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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