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구는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외계층이 훈훈하게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4일 장수노인 및 저소득 독거노인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 했다.
박재은 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보살피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기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남구는 2013년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경로당 이·미용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노인요양시설 및 경로당 신축·기능보강사업, 각종 수당 확대 등 노인복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