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학교폭력 학생에게 감동 전달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의 도움기관인 아산제과제빵학원에서는 5월부터 학교폭력 위기학생 대상 프로그램에 직접 빵을 만들어 후원하학교폭력 학생에게 감동을 전달 주변사람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2014년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대안교육 위탁기관 공모전에서도 직업훈련기관으로 선정된 아산제과제빵 학원 조숙영 원장은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가 학교폭력 위기학생들을 대상으로 격주로 실시하고 있는 대안위탁프로그램에 직접 따끈따끈한 빵을 만들어 제공하기로 한 것.

사랑의 열매등 다양한 기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 있는 조숙영원장은 자신의 정성이 담긴 빵과 과자를 통해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고, 부모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이선영교육장은 “지역주민의 깨알 같은 정성이 우리 아이들을 감동시켜, 학교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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