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둔포 오피스텔 붕괴 부실시공 수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14 20: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아산경찰서(서장 서정권)는,지난  5. 12.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 소재 오피스텔 신축 현장에서 건물 기우러짐 사건과 관련하여 건축주 및 시공업체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아산경찰서 수사과 형사 팀에서는 오피스텔이 설계도면과 다르게 14~15m짜리 기초 파일 개수가 30~40% 적게 시공되었으며,

메트기초 역시 설계도면 보다 20~30㎝ 가량 얇게 시공되었고,기초파일 시공 등 주요공정에 대한 현장 감리도 규정대로 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에 대해 건축주 및 설계, 감리업체, 시공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부실시공에 대하여 계속 수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