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안정환, 홍명보 감독과의 일화 공개 "둘이 있을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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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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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김성주 송종국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홍명보 감독과의 일화를 폭로한다.

14일 방송 예정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안정환과 송종국, 방송인 김성주, 해설가 서형욱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안정환은 홍명보 감독과의 일화를 공개하며 "둘이 있을 땐 육두문자를 섞어 말하지만, 사람들과 있을 때는 싫어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김국진은 "싫다고 대놓고 말하느냐?"고 물었고, 안정환은 "눈빛으로 얘기한다"고 답하며 홍명보 감독의 표정을 따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1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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