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감예비후보 초청,서구 교육환경 개선 및 발전을 위한 교육정책 합동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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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5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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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감예비후보 네 명을 초청, 인천 서구 교육환경 개선 및 발전을 위한 교육정책 합동토론회가 14일 인천서구문화회관에서 있었다.

인천시교육감예비후보 초청,서구 교육환경 개선 및 발전을 위한 교육정책 합동토론회


김영태, 이본수, 이청연 세 예비후보는 참석을 했으나 안경수 예비후보는 당일 갑작스런 일정으로 불참을 했다.

인천서구교육희망네트워크 안정옥 공동대표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 된 토론회에서 김영태 예비후보는 원도심과 신도심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책으로 원도심학교의 명문화 정책을 제시하였다.

이본수 예비후보는 서구교육환경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첫째, 원도심의 열악한 교육시설과 교육환경 개선, 둘째 능력 있는 교장과 잘 가르치는 교사가 모인 서구 학교조성, 셋째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아내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원도심 학교조성, 넷째 교육과 돌봄을 동시에 해결하는 교육복지우선지역화, 다섯째 고입전형방식개선 원도심 학교 이전 재배치 대책과 일반고 기숙사 신축등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 여섯 번째 e-러닝 방과 후 스마트교육이라는 온라인 화상수업을 통해 공부에 흥미를 붙이고 일곱 번째 다문화가족에 대한 배려와 지원 정책을 제시하였다

이청연 예비후보는 첫째, 인천시교육청 이전 등 서구를 교육 문화 특별지구로 만들고 둘째 혁신학교를 만들겠다, 셋째 교육혁신지구로 만들겠다. 넷째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는 정책을 제시하였다.

각 예비후보의 소감과 모두발언에서  이본수 예비후보는 인천교육이 총체적위기이다. 학교폭력문제와 학생자살률문제는 심각하고 수능성적 만족스럽지 못하다. 이번 선거에 어떤 수장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이 위기가 기회가 될 것인가 아니면 위기를 답습 할 것인가는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
솔선수범하고 청렴한 사람, 능력과 경험이 많은 사람, 통찰력이 있는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 올바르게 판단해서 잘 선택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태 예비후보는 경험이 중요하다. 40년이 경험을 가지고 말씀드린 모든공약을 분명히 실천해 나가면서 인천교육을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이청연 예비후보는 인천교육은 안된다는 패배의식이 상당히 크다.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하는 교육을 만들겠다 부패 무능으로 얼룩진 과거 교육이 아닌 새로운 가능성의 미래교육을 선택하는 것은 시민의 몫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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