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 스승의 날인 15일 서울·경기도 등 중부지방 출근길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전국은 대체로 흐리겠다.
그러나 기상청은 오후 들어 점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아침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길 바란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난 진도 해역은 오전 3시 기준으로 박무가 끼어 있고 기온 14.3도, 가시거리 8.0㎞, 풍속 7.5㎧, 유의파고 0.9m, 수온 14.0도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 15일 날씨 예보
-서울경기 : 12~28도, 최대강수확률 30%
-서해5도 : 10~17도, 최대강수확률 20%
-강원영서 : 13~24도, 최대강수확률 60%
-강원영동 : 11~27도, 최대강수확률 40%
-충청북도 : 12~25도, 최대강수확률 20%
-충청남도 : 13~25도, 최대강수확률 20%
-경상북도 : 10~28도, 최대강수확률 20%
-경상남도 : 13~28도, 최대강수확률 20%
-울릉독도 : 14~22도, 최대강수확률 30%
-전라북도 : 11~24도, 최대강수확률 30%
-전라남도 : 14~26도, 최대강수확률 20%
-제주도 : 14~24도, 최대강수확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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