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한화 실적 개선 속도 더디다... 투자의견·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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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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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주요 종목 리포트
▷한화 실적 개선 속도 더디다... 투자의견·목표가↓ [현대증권]
-현대증권은 한화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 부진에 이어 향후 실적 개선도 더딜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으로 내려잡고 목표가도 5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화 연결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개선됐지만 개선폭 695억원 중에 480억원이 한화생명을 포함한 금융부문으로 다른부문의 기여율은 낮다. 이는 한화가 한화생명에 비교 열위에 있음을 의미.
-한화의 손자회사나 증손자, 증증손지회사 해외법인의 실적개선이 매우 더딘 것으로 판단.
-5% 전후의 낮은 ROE가 고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음

▷CJ E&M 중국 콘텐츠 수요 증가의 최대 수혜주... 목표가↑ [IM투자증권]
-아이엠투자증권은 CJ E&M에 대해 중국 콘텐츠 수요 증가의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5만4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CJ E&M의 1분기 매출액은 402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1% 증가함. 영업이익은 11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1.3% 늘어.
-당기순손실은 2억원을 기록했는데, 영화와 게임부문 감액손실 36억원을 포함한 영업외손실 108억원이 발생했기 때문.
-2분기 이후 방송과 게임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 중국과의 협업은 드라마 전송권 단가 상승이 고성장세이고, 중국판 ‘꽃보다 할배’가 광고 수익 분배 계약의 시발점이 될것으로 전망되며, 판권판매 매출 비중 확대로 이익 안정화가 전망돼 긍정적.
-5월 6일 중국에 출시된 ‘몬스터 길들이기’는 14일 기준 iOS 다운로드 1위, 매출 7위로 호조세를 보임. 6월에‘모두의 마블’이 출시될 예정, 매출 상위권 진입이 예상.
-앞서 출시된 게임의 성적이 좋아 하반기 추가적인 모바일게임이 출시될 가능성 높다고 판단.

▷대우증권 1분기 호실적 시현... 일회성 요인 소멸 긍정적 [교보증권]
-교보증권은 대우증권이 전반적인 일회성 요인들이 소멸됐고 비용효율화가 예상보다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단기 매수로 올리고 목표가를 1만원에서 1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우증권 1분기 순이익 460억원으로 당사추정치 176억원, 시장 컨센서스 250억원대비 각각 161.4%, 83.9%상회.
-실적이 전분기 대비 증가한 이유는 판관비가 19%감소했고 전 분기 적자 시현했던 상품운용손익이 316억원 증가한 277억원을 기록했기 때문.
-판관비 감소는 별다른 구조조정 없이 성과급 지급 축소로 인건비 172억원, 광고선전비 49억원 감소에 기인함.
-상품운용손익은 금리 안정화에 따른 채권평가손 축소로 전분기 대비 큰 폭 증가.
-1분기 실적 개선은 충당금 관련 이슈가 대부분 전분기 반영되어 추가적 부담은 크지 않았기 때문.
-또 대우증권 국내최대 자본력을 가진 증권사로써 최근 NCR제도 완화 관련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

▲아주경제 종목 뉴스
▷삼성전자 백혈병 피해자에 첫 공식 사과
-삼성전자가 백혈병 피해자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사과하면서 지난 7년 간 산업재해 보상 여부를 놓고 삼성전자와 피해자 가족·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간 빚어온 갈등 해소의 실마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 3세 승계 급물살 에버랜드 구조개편 가시화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승계 관련, 에버랜드를 둘러싼 지배구조 지각변동이 조만간 가시화될 전망이다. 오너일가의 지분이 많은 삼성SDS의 상장추진 이후 다음차례는 에버랜드라는 관측이 어느 정도 있어 왔다. 그런데 이 회장의 와병이 여기에 불을 지핀 것이다.

▷삼성전자·레노버 글로벌 강자로... 파나소닉도 회복
-미국ㆍ유럽ㆍ일본 기업에 분할됐던 전자·IT기기 시장은 한국·중국으로 재편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단연 선두주자는 한국의 삼성전자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TV·PC·냉장고 등 가전제품에서도 글로벌 브랜드파워를 가지고 있다.

▷SK그룹 '반도체·발전·ICT' 새 먹거리로 부상
-SK그룹의 캐시카우가 '에너지·통신' 분야에서 '반도체·발전·ICT(정보통신기술)' 분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SK그룹의 주력 계열사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은 역성장하거나 정체를 겪고 있는 반면 SK하이닉스와 SK E&S, SK C&C 등은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삼성 이어 소니·파나소닉까지 부진한 OLED TV사업 손 떼나
-세계 최대 텔레비전 업체인 삼성전자에 이어 글로벌 TV업체들이 속속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시장에서 손을 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본 파나소닉은 당초 2015년으로 정했던 OLED디스플레이 양산시기를 2016년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앞서 소니도 OLED TV의 상품화를 위한 개발을 당분간 동결키로 하고 대신 현재 세계 1위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고화질 4K LCD TV에 집중키로 했다

▷LS산전 이라크서 스마트그리드사업 수주
-LS산전이 이라크에서 5224만 달러(한화 약 536억원)규모의 AMI(지능형원격검침인프라) 사업을 수주했다. AMI 국제 입찰 프로젝트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수익성 개선 애매... 은행권 특화점포 운명 '안갯속'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우리·신한 등 주요 시중은행의 올해 특화점포 신설 계획이 대폭 축소된 상황이다. 수익성 악화로 영업점을 축소 및 재배치해야 하는 상황에서 더 이상 특화점포를 늘리기 힘들기 때문이다.

▷김준기 회장 동부건설 증자 불참... 임직원엔 강요?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동부건설 유상증자에 불참한 가운데 임직원에 대해서는 참여가 강요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동부익스프레스 관계자에 따르면 동부익스프레스 임원 A씨는 전월 11일 직원 50여명씩 3팀으로 나눠 각각 상담을 실시, 동부건설 유상증자 참여를 독려했다.

▷삼성 총수일가 지분가치 이 회장 입원 후 6000억 늘어

▷KT 무궁화 3호 궤도에 새 위성 쏜다

▷뷰티·패션가 월드컵 특수 '킥오프'

▷삼성ENG 중동서 2회째 '올해의 프로젝트상' 쾌거

▷동아ST '스티렌' 보험 적용 중단

▷동원 "中 진출 기업 지원군 앞장"

▷중국인 관광객 작년 카드 결제액 82% 급증

▷신한銀 파생상품 거래소 적정성 확인 소홀로 제재 받아

▷현대산업개발 '서천 2차 아이파크' 23일 분양

▷이수건설 '브라운스톤 연제' 조기 완판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신세계는 계열회사인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테에 100억원 규모의 보통주 200만주를 출자했다.

▷신세계는 지난 4월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 13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178억원으로 4.8% 줄었다.

▷한진중공업홀딩스 자회사인 도시가스 공급업체 대륜E&S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00억원 규모 단기 기업어음(CP)을 발행한다.

▷우리종합금융은 자본금 60.1% 잠식됨에 따라 14일 오후 4시32분부터 15일 오전9시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우리종합금융은 2013 회계연도 4분기(2014년 1~3월)에 영업이익 26억, 순이익 22억원을 거둬 전년동기와 비교해 흑자로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웅진홀딩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5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흑자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29% 증가한 1137억원, 순이익은 75.52% 감소한 141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화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114억7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9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조1786억7600만원, 순이익은 502억800만원으로 각각 0.51%, 44.93% 줄었다.

▷이마트는 4월 영업이익이 268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20.3%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656억원 2.6% 줄었다.

▷GS는 자회사인 지에스이앤알(GS E&R Corp.)이 지에스동해전력의 주식 142만주를 714억원에 취득했다. 또 지에스이앤알은 이앤알솔라 주식 140만주를 702억원에, GS포천열병합발전 주식 70만주를 350억원에 취득했다.

▷삼성증권은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6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6.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13억원으로 32.5%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449억원으로 348.0% 증가했다.

▷대우증권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6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889억원으로 28%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460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현대증권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 1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36억원으로 35.2% 줄었고 순이익은 4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62% 증가한 61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81% 줄어든 9011억원, 당기순이익은 224.03% 증가한 444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 영업이익 571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48억8400만원으로 56.66% 늘었고 매출액은 8640억8500만원으로 37.82% 줄었다.

▷삼성생명보험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42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한양증권은 보통주 1주당 250원, 종류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교보증권은 1분기 연결 영업이익 39억942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 48억8393만원으로 흑자로 돌아섰고 영업수익은 1641억5032만원으로 45% 남짓 줄었다.

▷동양시멘트는 동양파워 지분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에 ”현재 예비실사 및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본입찰제안서 접수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본계약 체결을 위한 매각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한화케미칼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8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같은기간 매출액은 1조 9573억원으로 9.9% 늘었고 순이익은 64억원으로 42% 증가.

▲주요 뉴스
▷미국 4월 생산자물가 전월대비 0.6% 상승해 예상(0.2) 상회. 2012년 9월 이후 최대 상승

▷유로존 3월 산업생산 전월대비 0.3% 감소해 예상치(-0.3) 부합

▷독일 4월 소비자물가 YoY 1.3% 상승해 예상치(1.3) 부합

▷영국 1~3월 실업률 6.8% 기록해 예상치(6.8) 부합. 5년래 최저치

▷ECB, 주요 정책금리의 일제 인하와 중소기업 대출지원을 골자로 한 경기부양책 준비 중 - 로이터통신
-메르시 ECB 집행이사, “ECB의 국채 매입 프로그램인 ‘OMT’ 시행에 긍정적”
-프래트 ECB 집행이사, “낮은 물가상승률이 계속되는 것을 용인하지 않을 것”
-카니 (BOE 총재), “단기금리 인상 서두를 이유 없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외곽에서 정부군이 분리주의 민병대 장악 중인 검문소 공격

▷러시아 외무장관, “우크라이나에 군대 투입할 생각 없어”

▷피치, “금리와 재정지출이 앞으로 미국 경기 회복에 미치는 영향력 감소할 것”

▷골드만 삭스, “일각의 우려와 달리 현재의 주가 상승세 계속될 것”

▲펀드 동향
▷국내 주식형펀드는 192억원이 유입돼 9거래일 연속 순유입, 해외 주식형펀드는 101억원이 빠져나가 4거래일째 자금유출(지난 1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 제외)

▷국내주식형펀드 주식편입비 95.92% 전일대비 0.01%P 증가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9257억원이 늘어 총 설정액은 75조506억원이며 순자산은 75조9310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미국 옵션만기일
▷일본 1Q GDP
▷유럽 4월 CPI
▷유럽 1Q GDP
▷미국 4월 산업생산
▷대우조선해양 실적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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