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정민, 늦둥이 바보 변신 "안 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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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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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김정민 [사진=SBS '오 마이 베이비'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김정민이 늦둥이 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김정민 루미코 부부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민은 늦둥이 담율군에 대해 "지금 생후 8개월이다. 46살에 늦둥이를 낳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주변에선 이 또래의 아이가 없다. 어쩜 이렇게 예쁠까. (지금이 너무 예뻐서) 안 컸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마베 김정민, 아들 바보네", "오마베 김정민, 예쁠 만도 하지", "오마베 김정민, 무슨 마음인지 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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