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임지연 주연 파격멜로 ‘인간중독’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15 08: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영화 '인간중독'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배우 송승헌, 임지연 주연의 파격 멜로 ‘인간중독’(감독 김대우·제작 아이언팩키지)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인간중독’은 개봉 첫날인 14일 8만 9000여 명(누적관객수 9만 3700여 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2위는 ‘표적’으로 5만 900여 명의 관객이 들었다. 누적관객수는 221만 9800여 명. ‘인간중독’과 같은 날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트랜센던스’가 4만 7900여 명(누적관객수 4만 9300여 명)으로 뒤를 이었다.

전날 1위였던 ‘역린’은 3계단 하락하면서 4위에 랭크됐다. 4만 6100여 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개봉 이후 339만 2900여 명이 관람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이 1만 6900여 명(누적관객수 401만 3900여 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간중독’은 교육대장 김진평(송승헌) 대령이 아내 이숙진(조여정)과 살면서 갑갑함을 느낄 때 새처럼 찾아온 경우진(온주완) 대위의 아내 종가흔(임지연)을 만나면서 시작한다. 강렬한 느낌과 떨림에 김진평 대령은 주위의 이목에 아랑곳하지 않고 ‘태풍’의 중심에 들어선다. 러닝타임 132분.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