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야체누크 총리는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긴장 완화를 위한 제네바 성명의 틀안에서 새로운 국제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우크라이나, 미국, 러시아, EU의 4자회담 개최를 제안했다.
원탁회의에는 전대통령, 정부관계자, 지방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동부 도네츠크, 루간스크에서 행정청사 점거를 계속하고 있는 분리파 세력은 불참했다.
그러나 도네츠쿠주 지사가 원탁회의에 참석해 "도네츠크 주민들은 우크라이나 영토의 일체성을 원하고 있지만 신정부에는 반대하고 있다"고 분리 세력을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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