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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상권은 연매출 7조2785억여원, 하루 평균 매출만 19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루 평균 유동인구도 22만여 명으로, 신분당선 개통 이후 강남역 남단상권(3~6번 출구) 일대 유동인구도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강남역 상권이 상권의 요지로 꼽히는 이유는 서울 인구의 10%를 차지하는 강남구, 서초구를 직접적인 배후지로 두고 있으며, 수도권 남부지역인 성남, 분당, 용인, 수원 등 넓은 배후지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다.
㈜효성은 강남역에서 1분 거리의 초역세권 상가인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를 분양중이다.
상가의 지하 1층에는 푸드코트가 30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500여명의 고객이 한꺼번에 몰려와도 동시에 이용 가능한 공용 테이블과 각 점포를 위한 물품 보관창고 등이 마련된 신규 푸드코트 상가는 별도의 시설∙권리금이 없고, 주변 상가보다 임대료도 저렴해 여유로운 창업이 가능하다.
상가의 지상 1층은 약국, 편의점, 커피전문점, 각종 프랜차이즈 등 지상 2층은 병원, 학원, 피부관리, 미용실 등이 권장업종이다. 지상 3층부터 15층까지는 358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돼 고정적인 거주인구를 확보했다.
인근에는 15000여 세대 아파트 단지와 강남역을 이용하는 평균 30~40만의 유동인구를 비롯해 강남대로와 테헤란로의 교차지역에 위치해 주변 삼성타운, LIG, 교보생명 등 국내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 금융, 컨설팅, IT기업 등이 있다.
또한 인근에 관광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 관광휴게시설을 갖춘 초대형 복합시설 '롯데타운'이 들어서고, 올 11월 준공예정인 대성학원도 입주예정으로 유동인구는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상가 주변으로는 이미 입시학원, 어학원, 편입학원, 메티컬학원 등 여러 학원들이 있어 2만 2천여 명 이상의 학생들과 젊은 학원생들이 붐빌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분양사업부 원치선 이사는 “기존 강남역 상가들은 이미 권리금 등으로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해당 상가는 신축상가임에도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며 “향후 신분당선 연장, 롯데칠성부지 개발 등 호재가 풍부해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고 준공이 임박해 투자와 동시에 수익이 가능한 상품이다”라고 전했다. 분양문의 02-565-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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