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 상권, ‘마곡역 센트럴푸르지오’ 단지내 상가 5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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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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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저금리에 주택임대차 세금 강화로 상가투자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공급된 상가는 전국 총 70여 곳으로 지난해 1분기(27곳)에 비해 두 배 이상 뛰었다. 1분기만 놓고 보면 2010년(74곳) 이후 최다 물량이다.

최근 상가 계약률도 오르고 있다. 특히 서울 마곡지구, 위례신도시 등 서울·수도권 대규모 택지지구에서 분양한 상가 위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월 말 분양을 시작한 위례신도시 송파 와이즈 더샵 상가는 총 119개 점포 모집에 1200명 넘게 몰려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가 1층 공급면적 27㎡ 점포는 경쟁률이 49대 1에 달했다. 이 상가는 분양 시작 나흘 만에 ‘완판’됐다.

지난해 9월 마곡지구에서 분양을 시작한 마곡 에스비타운 상가도 현재 계약률이 90%를 넘어섰다. 마곡지구 인근 D공인 관계자는 “1층 일부 상가의 경우 웃돈이 5000만~1억원 정도 붙었다는 얘기도 들린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상가투자 유망지역으로 서울 마곡지구와 문정지구, 위례신도시 등을 꼽는다. 기업 수요와 아파트 배후수요를 충분히 갖췄다는 이유에서다.

대우건설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5-2BL(가양동 812번지 일대)에 ‘마곡역 센트럴푸르지오시티’ 단지내 상가를 5월 분양예정이다.

‘마곡역 센트럴푸르지오시티’ 단지내 상가는 총 대지면적 3,220.00㎡, 연면적 34,480.23㎡, 지하 5~지상 14층 규모로 오피스텔 510실(전용 22~39㎡), 상가는 지상 1~2층에 36개 점포로 구성된다.

5호선 마곡역에서 도보로 30초 거리에 공급되는 초역세권 상가로 공항철도 마곡역(예정)도 도보로 5분 안에 이용 가능하며, 5호선과 9호선을 이용해서 서울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상가 북쪽으로 LG전자, LG화학,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LG생명과학 등 LG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는 LG 사이언스 파크가 예정되어 있어, 직원과 연구원들의 기업체 수요를 상가 배후세대로 기대할 수 있다. 마곡지구 내 LG의 입주 규모는 서초동 삼성 타운보다 더 큰 규모이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신세계 복합 쇼핑몰과 대형 이마트, 강서세무서도 예정이 되어 있어서 위치적 장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또한 전 병실 1인실로 설계한 1000병상 규모의 이화의료원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배후수요층을 흡수할 전망이다.

이곳은 LG사이언스 파크 이외에도 롯데,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넥센타이어, S-OIL, 이랜드 등 산학연이 모두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서울의 IT, BT, NT R&D센터의 중심지로 개발 될 예정이며, 총 55개 기업이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상주하는 인원만 해도 상암의 3배 규모이다.

여의도 공원 2배 규모의 식물원을 포함한 보타닉 공원도 예정되어 있어 아파트, 업무지구, 상업시설, 공원, 교통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없을 예정이다. 계약금 10%, 중도금(1~5차)중 4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분양문의 1800-7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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