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일산 푸르지오' 잔여가구를 특별분양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일산 뉴타운에 속한 '일산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9~24층, 전용면적 51~111㎡, 총 589가구(일반분양 178가구)로 구성됐다. 중소형 위주로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분양가는 인근 단지보다 저렴한 3.3㎡당 9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이미 준공이 완료돼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한 공간 설계가 적용됐으며 거실 아트월·대리석 벽, 안방 붙박이장 등의 인테리어가 선착순 제공된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 내에 현산초·중교가 위치하고 일산중·고교와 한뫼 도서관도 10분 거리에 있다.
이마트 덕이점과 킨텍스ㆍ롯데백화점ㆍ현대백화점 등 쇼핑시설도 가깝다. 일산 호수공원, 한뫼공원, 중산중앙공원 등 자연 녹지공간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경의선 일산역(1㎞)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지하철 3호선, 자유로, 제2자유로, 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수도권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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