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경은 14일 tvN 향수 차트쇼 ‘그 시절 톱10’에 출연해 그동안의 활동 중단 이유와 최근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난달 14일 서울 홍대 T월드 직영점에서 열린 한 통신회사의 행사에서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길거리에서 봤었는데 TV로 보니 더 반갑다” “뽀얀 피부가 여전히 매력적이다” “31살이라니 믿기지 않는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임은경은 이 방송에서 그동안 연기를 하지 못했던 이유,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흥행 실패에 대한 속내 등을 밝혔다.
임은경이 그간의 아픔을 떨쳐내고 다시 한 번 스크린에 복귀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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