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풍산지구 상가단지인 하남프라자∼푸르지오시티∼농협 풍산지점 270m이면도로 구간이 일방통행 구간으로 운영된다.
하남시와 하남경찰서는 “풍산지구 상가단지의 불법 주차와 양방향 통행으로 인한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보행자의 안전과 농협 풍산지점 앞 중앙선침범을 예방하기 위해 일방통행 구간으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노면표시와 표지판 및 노상주차장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오는 20일까지 마무리 하고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그동안 하남프라자∼ 농협 풍산지점 구간은 12m 상가단지 이면도로로 평일에도 차량혼잡으로 주차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일방통행 지정으로 차량흐름이 원활하게 진행됨은 물론 교통사방 예방과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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