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계절밥상, 농가상생 특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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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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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CJ푸드빌의 한식 브랜드 '계절밥상'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고객 참여형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 참여를 통해 유기농 비료를 모아 농번기를 맞은 우리 농가에 기부하는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이번 캠페인은 날로 커지는 계절밥상의 인기로 오픈 한 시간 전부터 대기 고객이 몰리는 것에 착안해, '여러분의 기다림은 농부의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6월 8일까지 진행된다.

식사 대기 고객을 대상으로 우편 엽서를 제공하고, 작성된 엽서는 매주 우편으로 발송해 준다. 계절밥상은 모아진 엽서 1장 당 유기농 비료 100g씩을 우리 농가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매주 추첨을 통해 매장 당 1개의 엽서를 선정해 식사에 초대하는 행운도 마련했다.

계절밥상은 올해부터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농가상생 캠페인인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음식물을 남기지 않고 식사를 마친 고객에게 스탬프 카드를 부여하고, 스탬프의 수만큼 발전기금을 조성해 한국벤처농업대학에 기부, 우리 농가를 살리는 데 쓰여질 예정이다.

계절밥상은 꾸준히 건강한 제철 식재료를 생산해내기 위한 농부의 오랜 기다림과 정성을 메뉴에 담기 위해 노력했고, 우리 농가와의 다양한 연결고리를 통해 진행하는 농가 상생 활동은 건강한 소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계절밥상은 현재 매장 입구에 농특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는 '계절장터'를 마련해, 한국벤처농업대학과의 공조로 이 대학 출신 농민들이 땀과 정성으로 가꾼 농작물을 직접 홍보하며 고객과 소통할 수 있게 했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계절밥상은 음식의 근본이 되는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하는 농부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라면서, “이번 특별 캠페인에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농번기를 맞은 우리 농가를 지원하고 활기를 더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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