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와 일본 텐리시(天理時) 초・중학생 서화전시회가 17일까지 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텐리시와의 서화전시회는 양 도시간 우호 증진과 청소년들의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1992년부터 22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채화, 수묵화, 서예 등 양 도시 학생들의 작품 130점을 선보인다. 앞서 지난 1월에는 텐리시청 시민홀에서 서산시 학생들의 작품을 10일간 전시했다. 관련기사중국-프랑스 정상, 수교 50주년 특별전시회 축사 전달 서산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텐리시는 2001년 한・일 역사 왜곡 교과서가 문제될 때에는 해당 교과서 불채택을 선언했고, 서해안 기름 유출사고와 태풍 곤파스 피해 당시에는 서산시에 성금을 보내왔다. #서산 #서산시 #수묵화 #수채화 #일본 #일본 텐리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